산재 발생시 처리방법 및 산재보험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저는 현 안전관리자로써 업무를 하면서 산재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산재 발생시 처리방법 및 산재보험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저의 개인적인 의견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업재해란?

업무상의 사유에 따른 근로자의 부상, 질병, 장해 또는 사망을 의미합니다.

 

산업재해의 종류

1. 업무상 사고 : 업무 중에 당한 사고로 출장도 포함되며 직접적인 원인 및 눈에 보이는 신체 손실이 대부분입니다

 - 업무상 사고는 원인 및 피해 정도 및 강도가 명확하여 산재 승인도 빨리 되는 편입니다

 

2. 업무상 질병 : 계속 되는 업무 스트레스 또는 급작스러운 외부 감염 등으로 나타나는 질병을 말합니다 

 - 가장 쉽게 업무상 질병이라고 하는 디스크가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상 질병 인과관계를 따지기에 해당 부위에 치료 경험등을

따져 업무상 사고에 비해 다소 어렵게 승인 됩니다

 

3. 출퇴근 재해 : 출퇴근시에 사고도 산재를 신청할수 있습니다. 단, 출퇴근은 거의 대부분 교통사고 입니다.

 - 그러므로 산재보험과 교통사고보험을 따져서 둘 중에 더 이득이 되는 보험으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산재 신청방법

1.근로복지공단에서 요양급여신청서+소견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지역 근로복지공단에 팩스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7일이내에 승인 여부가 난다고 합니다)

 

2.그 후에 추가 자료는 근로복지공단에서 회사로 요청하게 됩니다

 

** 서식자료는 첨부하겠습니다

 

 

요양급여신청서+소견서.hwp

0.04MB

<개정 2019. 8. 12>

 

추가 소소한 산재보험신청 이야기

안전관리 업무를 하면서 산재발생시 산재신청 및 그외에 대한 이야기 및 느낀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근로자는 산재신청을 회사에서 해주는 줄 안다

- 산재 신청은 본인이 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근로자는 산재신청을 회사에서 대신 해주는 줄 알고 계십니다.

이런 생각을 왜 가지고 있나? 생각해보니 예전 산재신청에는 회사직인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직인을 받기위해 회사에 찾아가 도장을 받으러 가다보니 마지막을 회사에서 해주는 경향이 있어고, 또한 회사 눈치도 지금보다 더 많이 봤겠죠?

그러다 보니 산재 신청은 회사에서 해주는 것 이라고 대부분 알고 계시네요. 또한 신청서가 개정이되어 회사 직인란이 사라졌습니다. 근로자가 작성하여 제출하면 끝! 입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면 산재 신청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2. 산재 발생 후 최초 병원에서 의사 진단시가 중요하다

 - 산재가 발생하고 최초 병원에 갔을때 의사진단시가 의사 진단이 나중 산재처리시 중요한 역할을 하니 의사에게 말을 잘 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거짓말을 하면 안되고 정말 자세하게 사고에 대해 이야기 해야 작은 부분까지 진찰하며 산재 적용을 받을수 있습니다 ( 진단시 대충 말하면나중에 비슷한 부분에 통증 증상 같은 경우는 산재승인 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

 

3. 무조건 사고는 실입니다

 - 사고 발생한 근로자들 중에 괜찮아 산재치면 되지~~ 라는 생각을 하는 근로자가 계십니다.

하지만 좋은건 사고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산재 보험으로 재활을 하는 동안에 어느정도 생활이 유지 되지만

휴우증이 남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제가 말한 휴우증은 직접적인 다친 부분 뿐만 아니라 회사 직장 동료간에 작에 알수없는 휴우증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고는 무조건 득이아닌 실입니다

 

이정도로 오늘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