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7 2025년 6월 1일 시행: 폭염 작업에 대한 사업주 의무 법제화 최근 여름철 폭염이 심화되면서, 건설업 등 실외 작업이 많은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어 폭염 환경에서의 작업 시 사업주의 보건 조치가 법적 의무로 강화됩니다. ---🔍 폭염작업이란?정의: 체감온도 31℃ 이상인 작업장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는 실내외를 불문하며, 기상청의 '폭염 영향예보' 관심 단계 기준에 해당합니다. ---🛠️ 사업주의 주요 의무 사항폭염작업이 예상되는 경우, 사업주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1. 온·습도계 설치 및 기록 보관: 주된 작업장소에 온도계 등을 상시 비치하고, 체감온도 및 조치사항을 기록하여 해당 연도 말까지 보관해야 합니다. 2.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 2025. 5. 30. 안전난간대가 있어도 안전대를 착용해야 하는 이유 작업 현장에서 흔히 듣는 말 중 하나가 있습니다. “여기 안전난간대 설치돼있으니까 안전대는 안 해도 되지 않아요?”하지만 이 말, 정말 위험한 오해입니다.---✅ 안전난간이 있어도 추락 위험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안전난간은 추락을 예방하는 중요한 설비입니다. 하지만 모든 추락 위험을 100% 막아주는 것은 아닙니다.특히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는 안전대 착용이 필수입니다.🔸 몸을 난간 밖으로 내밀어 작업해야 할 때작업자가 물건을 들거나 설치할 때 몸이 난간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자세가 불안정한 작업일 때예: 무릎을 꿇거나 몸을 기울이는 등 균형이 흔들릴 수 있는 자세.🔸 난간 높이가 불충분하거나 임시로 설치된 경우높이 1.2m 이하의 난간이나, 견고하지 않은 임시 난간은 추락 방지 효과가 낮습니다.. 2025. 5. 30. 추락 사고, 예방이 최선입니다 요즘 현장에 나가보면 날씨도 따뜻해지고 작업량도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높은 곳에서 작업할 일도 많아지고 있는데요,이럴 때일수록 추락 사고,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산업재해 통계를 봐도 여전히 추락은 가장 흔한 사고 유형 중 하나예요.하지만 다행인 건, 이런 사고들 대부분이 예방 가능한 사고라는 점입니다.📉 추락 사고, 왜 생길까요?작업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해요:안전벨트나 보호구를 안 착용했을 때작업발판이 흔들거리거나 설치가 미흡할 때작업 중 주변에 정리되지 않은 도구나 자재가 있을 때잠깐 방심하거나,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들 때이 중 단 하나라도 방심하면,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항상 "조금 귀찮아도 철저하게"가 중요합니다.✅ .. 2025. 4. 13. 이전 1 2 3 다음